[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을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서명했다.

바이든, 1.9조달러 경기부양안 서명‥이번주 1400달러 지급(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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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후 집무실에서 경기부양 법안에 서명했다. 론 크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신속하게 행동하기를 원해 서명 일정을 당겼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서명으로 법안이 효력을 발휘, 이번 주말 중으로 수급 자격이 되는 각 국민에게 1400달러의 현금이 입금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에 앞서 "역사적인 입법을 통해 우리나라의 근간을 다시 세울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예정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선언 1년을 맞이하는 대국민 연설에서도 미국 경제 재건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날 연설에서는 경기부양 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주에도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하는 등 경기부양 대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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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버락 오바마 전 정부 시절 금융위기에 대응한 부양 정책 규모가 제한되며 경기 회복이 지연됐던 경험을 상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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