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건물 화재, 시민들의 발빠른 대처로 큰 피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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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민들이 발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1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께 광주 광산구 산정동 상가건물 외벽에 불이 났다.

불은 드라이비트 소재의 건물 외벽을 빠르게 연소 시키고 있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 인근 영업주 조장근(49)씨는 타는 냄새를 맡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또 다른 영업주인 손대성(42)씨는 주변 상인에게 화재 사실을 전해 듣고 가게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나가 진화에 나섰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로 인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50여만 원의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


불은 상가건물의 벽면의 쓰레기더미에 담배꽁초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대성씨는 “평소 화재 예방에 관심이 많아 가게에 비치해 둔 소화기가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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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재 광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초기에는 빠른 신고와 소화기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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