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AIM시그니처글로벌EMP펀드' 환헤지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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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글로벌 EMP 펀드인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 펀드’에 대해 설정 5개월여만에 환헤지형을 추가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는 ETF를 주된 투자자산으로 편입해 운용하는 펀드로, 다양한 위험자산에 ‘초분산 투자’해 시장 변동성을 낮추는 포트폴리오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EMP의 경우 해외 ETF를 편입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 또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노출형은 투자자산 운용 수익률과 함께 환차익까지도 노릴 수 있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또한 발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환율 변동성을 고려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연금 상품으로서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펀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AIM시그니처글로벌EMP 펀드는 현대자산운용이 글로벌 ETF 전문 투자자문사 ‘에임(AIM)’과 손잡고 출시한 펀드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ETF를 중심으로 리츠(REITs),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마스터합자회사(MLP), 상장폐쇄형펀드(CEF) 등 다양한 대체자산 ETF를 편입해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으로 시장 상황을 반영해 분산투자함으로써 저 변동성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운용하고,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세워 운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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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현대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은 “상시적인 시장 모니터링으로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을 펀드 운용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산업과 그린 에너지 산업을 담은 ETF와 ESG ETF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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