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확대…인프라 사업자 공모
다음달 2일까지 공모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디지털 뉴딜 사업 일환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보안을 강화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컴퓨터 등의 보안 위협에 대응 가능한 신기술을 공공·민간 분야에 시범 적용하고, 새 응용서비스를 발굴해 양자정보통신 분야 초기 시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2021년 공모에서는 공공·민간분야에서 최대 6개 사업자를 선정해 양자정보통신 등을 활용한 실증 사례를 12건 이상 발굴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산업 분야 총 16개의 관련 실증 사례를 확보했으며 기존 서비스와 연계한 응용서비스를 발굴했다.
일례로 전남도청과 해군3함대 사령부간 관·군협력 업무를 위한 QKD 키를 통한 암호화가 적용된 스마트폰으로 비화통신을 진행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이용자가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실손보험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양자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전송 기술이 사용됐다.
올해는 산업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응용서비스 발굴과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산업·자동차 등 분야에서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공모 관련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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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본 사업을 통해 양자정보통신 산업이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산업계의 연구개발이 촉진돼 양자정보통신 산업 생태계가 선순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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