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충남, 기업 수출입보험료 지원 ‘업체당 300만원 한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 기업의 수출입보험료를 지원한다.


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2021년 수출입보험료 및 바이어 신용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재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험종목(보증종목)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도가 업체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시행된다.


지원은 충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중견기업 중 지난해 연간 총 수출액이 5000만달러 미만일 때 받을 수 있다.


도는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이 무역보험 제도를 활용해 수출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충남에선 지난해 304개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총 2억5000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이를 통해 창출한 수출지원 효과는 99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는 올해 지원사업 예산을 5000만원 증액해 지원기업을 확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