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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유가 상승 수혜...영업이익 회복될 것"

최종수정 2021.03.02 07:33 기사입력 2021.03.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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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KB증권은 2일 한국가스공사 에 대해 올해는 유가 상승 수혜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회복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국가스공사의 잠정 영업이익은 26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8.1% 감소했다"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4000억원으로 21.8% 줄었다"고 설명했다. LNG 판매량이 4.8% 증가했으나 유가 하락이 반영되면서 판매단가가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연간 실질 LNG 판매량은 3236만톤으로 공급비용 산정 시 적용된 목표판매물량 3361만톤 대비 3.7% 적었던 것도 영업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호주 GLNG 광구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LNG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이 영업이익 악화의 원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는 유가 상승의 수혜로 영업이익 회복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2월 평균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59.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상승하면서 상승 기조에 진입했다.


정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이익과 주가는 모두 유가의 방향성과 연동되는데 최근의 국제 유가 상승 기조는 긍정적"이라며 "국제 유가 상승은 단기적으로 연결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NG 판매단가 회복으로 호주 GLNG 광구의 수익성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호주 Prelude 광구 또한 생산을 재개하면서 영업손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3월 중 수소사업 관련 로드맵이 발표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수소경제 투자 계획 등이 제시된다면 한국가스공사의 기업가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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