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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앞두고" … 유통가, 골프웨어·용품 대규모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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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앞두고" … 유통가, 골프웨어·용품 대규모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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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대규모 골프웨어·골프용품 할인 행사를 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실외 스포츠인 골프는 꾸준히 인기를 끌어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15만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지난해 9~10월 골프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고, 이마트 역시 작년 한해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5% 이상, 올 들어 2월21일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코로나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골프, 등산 등 레저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골퍼들도 클럽 등 장비 교체에 여윳돈을 투자하고 있다는 게 유통가의 분석이다.


이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8일까지 골프웨어를 최대 80%, 골프용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는 'No.1 골프 페어' 행사를 진행중이다. 롯데백화점 골프 상품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잠실점은 올 봄 행사를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보그너, 블랙앤화이트, 엠유스포츠 등 해외 직수입 브랜드부터 슈페리어, 핑, 캘러웨이 등 국내 유명 브랜드의 골프웨어를 40~80% 할인된 가격에,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등의 인기 골프화는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젝시오 등의 인기 골프 상품들을 최대 10% 할인하고,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마제스티는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을 맞는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제이린드버그, 마크앤로나 등 18개 골프 브랜드를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6~28일 슈페리어, 레노마골프, 까스텔바작 등 3개 브랜드를 10% 할인하고, 롯데아울렛 광명점 3층 행사장에선 3월3일까지 타이틀리스트의 사계절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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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SSG닷컴도 다음달 10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열고 지난해보다 행사물량을 20% 가량 늘린 연중 최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38개의 골프샵에선 골프클럽과 골프용품을 행사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골프상품 중 이마트 점포를 통해 배송되는 쓱배송, 택배배송 상품에 대해서는 10%를 SSG머니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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