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장중 5%대 오름세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5%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유지된 가운데 ASML과 극자외선(EUV)스캐너 구매 계약을 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오전 9시 18분 SK하이닉스는 전 장대비 5.15% 오른 14만3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14만3000원까지 올라 신고가(14만3500원) 경신을 눈앞에 뒀다.
전일 SK하이닉스는 네덜란드 ASML(ASML Holding N.V.)과 4조7549억2264만원 규모의 극자외선(EUV, Extreme Ultraviolet) 스캐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차세대 공정 양산 대응을 위한 EUV 장비 확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설비투자는 원가 측면에서 D램 공정 일부의 패터닝 속도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시는 SK하이닉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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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미국 증시에선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을 반영해 웨스턴디지털이 5%가량 올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2% 상승 마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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