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유행 예측 시스템 개발
지난해 5월 처음 소개된 뒤 정확도 높아져
보건당국 감염병 예방과 통제에 도움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에서 코로나19 유행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간쑤성 란저우대학에서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코로나19 유행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분석하고 방역 조치를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지난해 6월 베이징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당시 이 시스템은 310건의 발병을 예측했는데 실제 베이징에서 335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 길림성, 헤이룽장성, 허베이성 등 돌발적 발생에 대해서도 정확히 예측했다.
글로벌 코로나19 예측도 거의 정확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코로나19 발병이 678만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는데 실제 발병은 658만건이었다.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도 이 시스템의 정확도에 대해 2차례나 극찬했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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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처음 소개된 이 시스템은 최근 업데이트돼 정확도가 더욱 높아졌고 감염병 예방과 통제에 도움이 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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