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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GV80 탑승중 사고…"車내부 손상없어 살았다"(종합2보)

최종수정 2021.02.24 10:05 기사입력 2021.02.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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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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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 긴급 다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가 탑승했던 차량은 제네시스 GV80이었다. 현지 보안관은 "차 내부가 쿠션 역할을 해서 치명상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NN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께 우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다리 복합골절 수술을 받고 있다. 우즈는 혼자 차량에 탑승한 채 충돌 사고를 냈고 이후 차량이 도로 밖으로 굴러 떨어졌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유압 차량 절단 장비 등을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LA 카운티의 알렉스 빌러누에바 보안관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우즈가 타고 있던 차량 내부가 거의 손상되지 않았으며 이 덕분에 치명상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면부는 완전히 파괴됐지만 내부는 비교적 온전했고 에어백도 작동했다"며 "차량 내부가 생존을 위한 쿠션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안전띠도 매고 있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차량이 내리막 곡선 구간에서 과속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고 지역은 차 사고가 자주 발생한 곳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을 보면 도로 밖 상당한 거리까지 차가 날아갈 만큼 충분한 가속도를 받았을 것으로 파악된다. 당국은 우즈가 차량 속도를 늦추려고 시도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제동 흔적을 보여주는 타이어 밀린 자국도 없었다. 빌러누에바 보안관은 우즈가 탑승한 GV80 차량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간 후 연석 및 나무와 충돌한 우 여러 차례 전복됐다고 파악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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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즈의 차량 사고는 미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미 언론들은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취재에 나서 사고를 당한 우즈의 차량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AP 통신은 "차량 내에는 에어백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사고가 난 차량 잔해가 도로 옆 산비탈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우즈의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이후 3개월째 공식 대회에 등판하지 않고 있다. 최근 허리 수술을 받아 재활 중이다. 미국 제네시스 브랜드 대변인은 제러드 펠랫은 사고 후 "우즈가 GV80 탑승 중 사고를 당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히고 "우즈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렸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했다.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총 상금 950만 달러, 우승 상금 약 170만 달러 규모로 대회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SUV GV80가 수여됐다. 당시 현대차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네시스는 대회 후원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럭셔리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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