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달부터 매월 일정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입찰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것으로, 월별 발행 물량을 균등 배분하기 위해 도입되는 것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으며,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이번 발행물량은 오는 23일,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상황을 반영해 입찰일인 26일 공고한다.

2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예정액은 총 1조3000억원이며, 2년물·3년물·5년물로 나눠 발행한다. 2년물은 3000억원(국고00750-23030), 3년물은 6000억원(국고00875-2312), 5년물은 4000억원(국고01125-2509) 발행할 예정이다.


PD는 직전 월 의무이행 평가실적에 따라 각 연물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응찰한다. 1그룹은 17개 PD 전체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60%이다. PD 1사별 응찰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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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룹은 직전 월 의무이행 평가실적 상위 10개 PD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40%다. 1사별 응찰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30%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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