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한 업체 앞에서 방역당국이 진관산단 근로자들을 상대로 검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7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한 업체 앞에서 방역당국이 진관산단 근로자들을 상대로 검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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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이틀 새 울산의 초등학교 급식 종사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학기를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18일 총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울산 983~986번까지 4명이 초등학교 급식 종사자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978번 확진자의 동료로 이틀 동안 모두 5명으로 감염자가 늘었다. 울산978번은 부산의 장례식장을 다녀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978번은 지난 10일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설 연휴가 지난 15일 오전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983~986번은 16일까지 근무했다.

이 학교는 8~10일 1~2학년생이 등교 수업을 했고, 15~16일에는 3~4학년이 등교 수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해당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학년부터 4학년 학생 567명과 교직원 71명 등 638명을 전수 검사했다.


급식장에서 일하는 8명 가운데 확진자 5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고, 급식소 도우미 3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날 2명의 확진자가 나온 울산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58명에 대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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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부산 장례식장과 관련한 울산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 이후 일주일 만에 울산지역에서만 23명이 확진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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