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경제회복 가속
진주형 배달앱 출시, 진주사랑상품권 250억 확대발행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경제통상국은 18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병무 경제통상국장은 ▲진주형 배달앱 출시,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진주형 배달앱은 기존 배달앱의 6∼12%의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추고,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의 유통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자금의 지역 외 유출 방지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어 지난해 80억원을 발행했다.
올해는 비대면 결제를 활성화하고 진주형 배달앱과 연계를 위해 지류 60억원, 모바일 190억원, 총 250억원의 진주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류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에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낡은 상평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종고도화 추진을 위해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민선 7기에 들어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억원, 시비 70억원 등 총 1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67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986㎡로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혁신지원센터는 항공·세라믹 등 신소재 산업으로의 업종고도화, 서부 경남 첨단기계 미니클러스터 운영, 비즈니스 지원단 구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 지원하는 기업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는 산단 근로자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 개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도서관 운영, 근로자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노후된 상평산단을 신소재 산업으로 재편해 청년층 유입으로 기업경제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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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무 경제통상국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가 강타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는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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