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발생이 빈번한 산업단지 일대의 악취관리지역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산시 대산공업단지와 당진시 부곡국가산업단지, 송산 일반산업단지 등이다.

이중 서산은 그간 대산·대죽 석유화학단지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했지만 지난해 대산공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확대·지정됨에 올해는 총 12개 지점을 조사하게 된다.


실태조사는 2월~10월 분기별 2회씩 연간 8회 주야간에 걸쳐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황화합물·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총 16종이며 복합악취가 기준 이상으로 나타날 때는 지정악취물질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실태조사 시기 외에도 악취 발생이 심할 경우 시·군과 협력해 정확한 악취검사를 실시해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문제 민원 발생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실태조사 결과를 서산·당진시 환경부서에 통보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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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계자는 “정확한 악취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즉시 공개하겠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악취관리 정책이 추진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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