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정책토론 하루 만에 '헬스케어' 자문위 출범
16일 보건의료 정책 발표 후 대면·비대면 참여자들과 자문위
하루 만에 '원스톱 헬스케어 보건의료 자문위원단' 출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해 정책토론 하루 만에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꾸렸다.
17일 박 후보 측은 전일 발표한 네 번째 정책 발표 '서울시 대전환-원스톱 헬스케어'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전문가들과 함께 보건의료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의료 서비스의 무게추를 병원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에 있어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겠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박영선 전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원스톱 헬스케어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 후보의 보건의료 자문위원에는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 신현영 의원을 비롯해 정남식 전 세브란스 원장, 박종훈 고대병원 교수, 곽철 서울대 비뇨의학과 교수 겸 대한비뇨기 종양학회 회장, 노동영 서울대 교수, 박중원 국립암센터 대학원 교수, 하윤 세브란스 신경외과 교수, 김병인 인정병원장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제환준 서울대 영상의학과 교수, 금웅섭 연세의료원 교수, 차가현 서울시 치과의사회 부회장, 최문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고도일 서울특별시 병원회 회장, 최용석 서울시 약사회 수석부회장, 박인숙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회장, 곽지연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회장, 김숙희 전 대한의사협회 서울회장 등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들 자문위원들은 전일 박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 '21분 컴팩트 도시?원스톱 헬스케어 도시' 발표장에 직접 참석했거나,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박 후보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보건의료 분야 조언을 건넨 바 있다. 이러한 인연을 맺은 하루 만에 자문위원이 된 셈이다.
이들은 앞으로 박 후보의 정책 수립과 시행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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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들은 "박 후보가 밝힌 '21분 서울-원스톱 헬스케어' 공약 논의 과정이 서울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매우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자문위원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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