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정부가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한 경북 영덕 천지원전 1·2호기 건설부지에 대해 원전 예정구역 지정 고시해제에 착수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천지원전 건설사업과 관련해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해제를 추진한다는 공문을 영덕군에 보냈다. 산업부는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고시해제와 관련해 영덕군에 협조를 요청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18일까지 회신을 달라고 요청했다.

AD

이에 따라 산업부가 조만간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고시해제를 심의·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 고시가 해제되면 천지원전 건설사업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정 고시 해제후 천지원전 부지 매입분을 환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