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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17일부터 최대 나흘간 일본 내 9개 공장 14개 라인의 가동을 중단한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후쿠시마, 미야기 양현에서 진도 6강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부 부품 확보가 어려워지자 이 같이 결정했다.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해리어, 프리미엄차량 렉서스 등의 자동차 생산라인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위치한 타카오카 공장, 이와테현 이와테 공장 등 도요타가 일본 내 운영 중인 15개공장 28개라인 가운데 9개공장 14개라인이 영향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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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도요타는 이번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차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존 생산규모를 감안해 이들 14개라인이 멈출 경우 하루 5000~6000대의 생산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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