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극우 SNS '팔러' 한 달 여만에 서비스 재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극우 성향의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러가 15일(현지시간) 서비스를 재개했다.
팔러는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국 의회 난입 사건 뒤 서비스가 중단됐다. 팔러는 시위대의 폭력 사건과 관련된 콘텐츠를 버젓이 게시했고 서버를 제공하던 아마존이 웹호스팅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팔러는 접속 불능 상태가 됐다. 구글과 애플도 앱스토어에서 팔러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팔러는 서비스 재개를 선언하며 지속가능하고 독자적인 기술로 새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도입한 기술 덕분에 더 이상 빅테크 기업들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팔러는 아마존 대신 클라우드루트를 통해 새 서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팔러는 기존 가입자들은 첫 번째 주부터 팔러를 이용할 수 있고 다음 주부터는 신규 가입자에게도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러는 서비스 재개와 함께 마크 메클러를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