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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내일 국토부 업무보고 받는다…"2·4대책 후속조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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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국토교통부 핵심 과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각각 청와대와 세종청사에서 화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국토교통부는 '회복, 포용, 도약'이라는 바탕 위에 올해 핵심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4대 핵심과제는 ▲주거혁신을 통한 포용적 주거안정 실현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산업 혁신 ▲국토교통 현장의 국민 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등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에는 관련법 개정안 등 지난 2·4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도 포함될 전망이다. 정부는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하에 회의를 열고 2·4 대책 후속조치를 논의한 바 있다.


보고 후에는 민생 안정 및 산업 혁신에 대한 외부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박현기 경남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한 성공사례),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지방권 광역철도망 활성화 필요성과 향후 지방권 교통 인프라 확충방안), 김범준 한국통합물류협회 전무이사(물류산업 첨단화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 이제선 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교수(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효과)의 의견 제시가 있을 예정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정부는 지난 4년간 경제활력을 높이고, 국토교통 산업 혁신, 교통편의 증진,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성과를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등은 반성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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