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24는 설 연휴기간 동안 전주대비 냉장·냉동 간편 먹거리 48%, 조미료 45%, 주요 식재료(채소·두부·콩나물·계란) 34% 등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양주(61%), 민속주(59%), 맥주(32%), 소주(26%), 와인(23%) 등 주류 매출도 늘었다.
특히 피코크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밀키트 의정부식부대찌개·부채살찹스테이크, 냉동간편식 직화구이떡갈비·순희네빈대떡, 냉장간편식 잔슨빌부대찌개·우리집순두부찌개 등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귀향 대신 집에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사와 안주를 해결하기 위한 간편 먹거리 및 식재료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며 "편의점이 가까운 간편 먹거리 구매처로 인식되면서 식사와 안주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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