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규 확진 11일보다 22명↓…하루 검사 인원 1만8000여건으로 줄어든 영향 가능성
사망자 1명 추가, 누적 352명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 136명…구로구·성북구 등 체육시설發 전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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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전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이 중 131명은 국내에서 감염됐고 나머지 5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11일 158명까지 증가했으나 전일 22명 줄었다.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28→188→172→126→143→144→112→90→175→183→158→136명으로 다소 변동폭이 커졌다.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지속되고 있다.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에서 8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온데 이어 성북구 소재 체육시설에서 6명, 강동구 소재 사우나에서 5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에서 3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에서 2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 1명 등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밖에 기타 집단 감염으로 12명이,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는 32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확인된 신규 확진자로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021명으로 늘었다. 2만1726명을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고 3943명은 여전히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0일까지 사흘 동안 3만 건을 웃돌았으나 11일 1만 8224건으로 줄었다. 사망자 수는 352명으로 1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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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대본은 오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헬스장,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고 집합이 금지됐던 클럽, 룸살롱 등 전국 유흥업소 영업도 오후 10시까지 허용된다. 다만 소규모 집단감염에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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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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