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디즈니랜드, 1년 만에 문 연다
제한적 운영…놀이기구 가동 안 해
즐길거리 제공, 식음료·기념품 판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문을 닫았던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디즈니랜드가 1년여 만에 재개장한다. 다만 놀이기구를 가동하진 않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식음료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제한적 운영'에 나선다.
켄 포트럭 디즈니랜드 리조트 사장은 8일(현지시간) LA 디즈니랜드 개장 20주년 기념해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 달 중순부터 한시적으로 유료 개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등이 전했다.
이번 조치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최근 외출금지령을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 LA 디즈니랜드는 주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해 3월 14일부터 폐쇄 중이다.
재개장하는 디즈니랜드는 주 7일 중 일부 요일만 문을 열고 일정 인원만 수용하는 등 제한적 운영에 나선다. 포트럭 사장은 "일반적인 놀이공원과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며 말했다고 CNN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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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에 따라 실직되거나 임시 해고된 약 1000여명의 근로자들이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된다. 현지 일간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LA 디즈니랜드에는 현재 230명이 근무 중이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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