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군·경찰 협조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철저한 역학조사 관리 ... 역학조사 통해 늘어나는 확진자와 추가적인 접촉자와 연결고리 차단

경찰과 군, 서울시 도움으로 은평구 코로나 극복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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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해 12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자치구 역학조사에도 비상이 걸렸다.


역대 최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각 자치구 역학조사팀은 지원인력이 없었다면 방역에 큰 어려움에 처했을 것이다.

실제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행정인력, 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 경찰인력, 3공수여단 11대대 군병력의 협조로 불어나는 확진자들을 신속히 조사하고 조치할 수 있었다.


이 지원인력들은 확진자와 접촉자 대상의 전화인터뷰 등 심층역학조사에 투입됐다.

경찰, 군부대, 서울시 행정인력의 역학조사 지원은 은평구에 큰 도움이 됐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하던 지난 12월은 지역내에서 443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조사인원 1035명(21.2.4 기준 ‘서울시기타’ 건수포함)중 42.8%가 발생했던 시기였다.


확진자가 급증하던 시기에 기존 보건소 심층역학조사 인력들의 탈진을 막을 수 있었고, 역대 최대의 업무량도 버텨낼 수 있었다.


특히 지원인력이 주말 및 공휴일 당번으로도 함께 근무해 큰 도움이 됐고 보건소내 역학조사팀이 새롭게 신설되는 과정에서도 지원인력들의 파견연장 또는 신규교체 파견 등으로 시, 군, 경의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근무해 팀이 자리잡는데 안정감을 더해 주었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3월부터 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 경찰관 200여명과 유기적인 협조 아래 2인1조로 합동 점검조를 구성해 종교 활동시간에 맞춰 종교시설 방문 후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해 왔다.


2.5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수도권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추가 확진자 300명대를 유지하다가 다시 반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겪었던 은평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걱정이 앞서면서도 대유행 이후 경찰, 군병력, 서울시 등의 지원인력 덕분에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희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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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시기에 경찰과 군병력, 서울시 지원인력의 존재는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은평에 도움을 주는 지원인력과 함께 더욱 철저한 방역에 주력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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