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체험관·VR book 등 공간 스토리텔링

함양군 남계서원 전경 (사진=함양군)

함양군 남계서원 전경 (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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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 남계서원(사적 제499호)이 2020년 12월에 실시된 국내 소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기획 용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기획 용역 사업은 최근 확대 적용되고 있는 미디어 및 IT기술 등을 세계유산에 접목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더욱 쉽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개발을 위한 용역이다.

군은 위 사업을 통해 함양 남계서원에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적, 역사적, 대중적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 스토리텔링을 구축한다.


스마트 체험관(AR(증강현실)·VR book(가상현실))을 기획해 역사 이야기를 입혀 즐거움 속에서 오백 년 전 선비들의 문화를 배울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12월까지 용역 기간 충분한 사전 기획 검토를 거쳐 2022년 구축될 콘텐츠 사업을 통해 지역 볼거리를 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남계서원이 경남의 대표 세계유산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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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두 정여창선생을 주향으로 모시는 남계서원은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으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며, 도에서는 유일한 존속 서원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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