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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춘제(중국의 설)를 앞두고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에 있는 공군부대를 시찰했다고 7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산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맡고 있는 시 주석은 지난 4일 부대 시찰에서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를 대표해 인민해방군 전 장병에게 새해인사를 했다.

시 주석은 군 병원을 찾아 부대의 코로나19 대응을 치하했으며, 인구 이동이 많은 춘제 기간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지는 점에 대해 경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군이 지역 당국의 방역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정보전에 쓰이는 특수목적기 내부를 둘러보며 "첨단 장비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의 속도를 내고 맞춤형 훈련을 강화하며 전투력 업그레이드를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 주석은 실전화 군사훈련을 강화해 전쟁에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같은 발언은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서 미·중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나왔다.


시 주석은 춘제를 앞두고 지난 3∼5일 구이저우성을 시찰했다.


한편 시 주석은 전날 34회 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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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국이 아프리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협력하고 일대일로 사업 협력을 심화하자고 제안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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