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월 70만원까지 구입

강북구, 150억 규모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50억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강북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의 지역화폐로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로 발행된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월 7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개인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병의원, 전통시장 등 지역 내 82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예외로 사행성 업소, 대규모·준 대규모 점포, 프랜차이즈·대리점 중 중견기업 이상 직영점, 골목상권 침해업종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에 17개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를 내려 받은 후 결제 계좌와 연결하면 된다. 환불은 구매 후 7일 이내에 가능하며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하면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총 266억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발행액은 상반기 분량으로 나머지는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또 상품권 이용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192개소 휴대폰 매장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매장 방문객에게 안내하도록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30억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판매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작년 대비 100% 이상 상품권 발행규모를 늘렸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AD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이 늘어나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강북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