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률 3%대 콩·밀·옥수수 등 곡물 국내반입 2.5배↑
포스코인터내셔널·팬오션 등 해외진출 기업
작년 밀·콩·옥수수 11만t 국내 반입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자급률이 3%대에 불과한 콩 등 주요 곡물 11만t이 지난해에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곡물 반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해외로 나간 우리 기업들은 밀·콩·옥수수 등 11만t을 국내에 반입했다. 2019년보다 2.5배 늘어난 수치다.
품목별로는 밀 6만8000t, 콩 1만t, 옥수수 2만5000t, 기타 6000t이 각각 국내로 공급됐다.
우리나라는 쌀 외 대부분 곡물을 외국에서 사들이고 있다. 밀·콩·옥수수 등 곡물은 연 1700만t(2019년 기준)을 수입 중이다.
이에 정부는 비상시 곡물 반입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해외농업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4,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90% 거래량 865,474 전일가 7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은 우크라이나에 연 취급물량 250만t의 곡물수출터미널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사료용 밀 6만8000t을 국내에 공급했다.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6,12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5,954,136 전일가 6,12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팬오션, 실적 개선 지속 전망…목표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은 미국 북서부에 연간 900만t의 곡물수출터미널의 지분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이 터미널을 통해 사료용 옥수수 등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팜스토리 팜스토리 close 증권정보 027710 KOSDAQ 현재가 1,383 전일대비 23 등락률 +1.69% 거래량 621,716 전일가 1,36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저가 속출' 하락장을 피하는 방법…경기방어주에 쏠린 투심 [e공시 눈에 띄네]코스닥-17일 印 밀 수출 금지령 애그플레이션 우려…사료·식품주 株 또 뛸까 , 롯데상사, 아로, 상생복지회 등은 러시아 연해주 등에서 농장을 확보해 옥수수·콩 등을 만들어 국내 반입을 늘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여의도 면적의 약 80배에 해당하는 2만3000ha 농지에서 콩·옥수수·귀리 등 곡물 6만3000t을 만들어 3만7000t을 국내에 공급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곡물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융자 금리를 2%에서 1.5%로 0.5%포인트 낮췄다.
이상만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투자해 우리 기업의 국내 곡물 공급이 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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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장은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곡물사업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착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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