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5·18민주묘지 참배 ‘온라인’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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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국립5·18민주묘지(소장 유형선)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현장 방문 대신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설 명절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다.


국립묘지(야외묘역·추모관·유영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참배객 대기실·휴게실 등 실내 편의시설도 전면 중단된다.

다만 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기일, 삼우제, 49제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오는 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안·이장 관련해서는 현장 안장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나,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단된다.


국립묘지 현장 참배의 일시 운영 중지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국립5·18민주묘지 측에서는 원활한 온라인 참배를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참배’를 통해 ‘안장자 참배하기, 추모글 남기기, 온라인 차례상’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9일까지 사전 전화 신청한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직원들이 민주유공자에게 헌화 및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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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5·18민주묘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 온라인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며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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