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4명·칠곡군 해외유입 1명 … 경북도 '신규 확진' 엿새 만에 한자릿수
포항 '집집이 검사' 6일 동안 26명 '확진'
1일 0시 현재 경북 누적확진자 2980명
지난 1월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대잠동 포항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시민 20여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곳은 27일만 해도 수백명이 장사진을 이룬 장소여서, '집집이 검사'가 끝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를 알 수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집집이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포항에서만 지역감염사례 4건이 발생하면서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해외유입 1명) 많은 2980명(해외유입 35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포항시에서는 '세대당 1명 전수 검사'에서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세대당 검사' 행정명령 5일 째인 지난 30일까지 검사 대상자 18만 세대 중 13만1576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들 중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확진자 1명까지 포함하면 '집집이 검사'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행정명령 검사 예정일은 오는 4일까지다.
칠곡에서는 지난 27일 유럽에서 입국한 주민 1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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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42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20.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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