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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에너지솔루션 "ITC가 2월 10일 조기패소 인용하면 배상액 클 것"

최종수정 2021.01.27 17:01 기사입력 2021.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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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앞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접수된 영업비밀 침해 사건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면서 오는 2월 10일 SK이노베이션 과의 ITC 소송 최종 판결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예비판결에서 결정했던 조기패소가 최종 판결에도 인용되면 '영업비밀 탈취'를 인정했다는 의미"라며 "이 판결은 델라웨어 연방법원에서 진행되는 민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해배상 규모를 산정할 때 영업비밀 보호법이 적용되는데, '조기패소'가 인용되면 보상 이익, 징벌적 손해배상, 변호사 비용까지 모두 배상받을 수 있다"며 "최종판결 전후 SK이노베이션 과 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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