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빅텍, ‘군 전용 라이다 전력전송 기술’ 개발 나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우측은 빅텍 임만규 대표, 좌측은  ㈜스핀텍 최현용 대표

사진 우측은 빅텍 임만규 대표, 좌측은 ㈜스핀텍 최현용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방산기업 빅텍이 ㈜스핀텍(대표 최현용)과 ‘군 전용 라이다(LiDAR)와 레이저(Laser)전력전송 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빅텍에 따르면 광 전력 전송 분야 전문업체인 스핀텍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 내에서 창업한 회사로 KETI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라이다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 했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고,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함으로써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다.

빅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전 환경에 대비한 ‘군 전용 라이다 및 레이저 전력전송 분야’ 무기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다.


군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공군 비행장 등 군 기지 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에 대한 선행 연구를 검토 중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전투 지역에서 다양한 물자를 보급하는 무인 수송차량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빅텍 임만규 대표는 "군 차량 자율주행, 자율로봇 분야 등 4차 산업에 진화된 무기체계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혔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