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오후 8시 '럭스몰(Luxemall)'서 라이브 방송 예정
지미추 등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 880여개 상품 최대 70% 할인

롯데면세점, 라이브 커머스 시장 본격 진출…전담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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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면세점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 '럭스몰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롯데면세점은 첫 내수 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이 다음달 4일 오후 8시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첫 방송에서는 지미추 등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의 구두, 가방, 의류 등 88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해 아이템별 활용법 등을 전수한다. 롯데면세점의 내수 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만 가능)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면세품은 수입 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으로 별도 출국 절차 필요 없이 설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럭스몰 라이브' 첫 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4일 첫 방송 전까지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 10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12월 마케팅부문에 '라이브 커머스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올해 2조8000억원, 2022년 6조2000억원, 2023년 10조원 규모로 매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면세점은 정기적으로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편성하고,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는 여러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내수 통관 상품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품 라이브 방송을 실시, 다양한 고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부상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은 면세 업계에서도 필수불가결해졌다"며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면세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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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부터 내수 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LUXEMALL)'에서 33개 브랜드 1400여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훌라, 브룩스 브라더스, 마크 제이콥스, 폰테 베키오 등 해외 인기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됐으며 2021년 신년 맞이 릴레이 명품 기획전도 진행된다. 설 효도선물을 위해 에트로와 라베트리나 등 명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부모님 선물 제안전', 맨즈컬렉션, 비비안 웨스트우드, 쉐르보 등의 베스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겨울 상품 기획전' 신규 입점한 훌라를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훌라 20 S/S 기획전' 등을 마련했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고자 하는 연인들을 위한 '패션시계 제안전',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란제리 브랜드 중 하나인 '빅토리아 시크릿 기획전' 등도 마련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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