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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성공하는 중소벤처기업에는 '3C'가 있다"

최종수정 2021.01.24 19:32 기사입력 2021.01.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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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에는 CEO의 영향력
성장기엔 고객 확보 필요
성숙기 '혁신추구' 중요 요인

중진공 "성공하는 중소벤처기업에는 '3C'가 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만개의 기업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간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3만여곳에 대한 기업평가 데이터를 분석했다.

기업의 성장 단계를 창업기·성장기·성숙기 등 3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주요한 성공요인을 뽑아 3C(CEO, Customer, Change)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위해 창업기에는 대표자 능력(CEO), 성장기는 안정적인 거래처 및 고객 확보(Customer), 성숙기는 기업의 혁신추구(Change)가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창업기에는 대표자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초기 기업의 성공과 직결되는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은 대표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에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장기에는 결제조건이 우수한 장기적 관점의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시설투자와 가격 경쟁력 확보, 제품(서비스) 차별화 노력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숙기에는 독자적인 기술개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외부 기관과의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전략적인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변화 추구 노력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중진공은 분석대상 중소기업을 금속, 기계, 전자 등 11개 업종으로 분류하고 업종별로 기술, 사업, 경영 부문에 대해 각각의 성공요인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성장로드맵을 제시한다.


보고서는 25일부터 중진공 홈페이지 내 발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진공은 기업평가, 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추후 실패요인에 대한 부분도 정리해 기업경영의 반면교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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