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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3억 원 들여 도심 공원숲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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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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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총 83억 원을 투입해 도심 공원숲 환경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도시공원을 시민들에게 열린 푸른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집중 관리키로 하고, 자치구가 요청한 사업 대상지에 대해 시기별로 의자, 파고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수목 등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원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생활권 도시숲 축소, 환경오염 등에 대응하기 위한 녹지공간 생활환경 숲 조성(6곳 10억 원) ▲자연환경을 개선해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녹지 정비(2곳 3억 원) ▲시민들이 즐겨 찾고 이용률이 높은 도시공원 시설 개선(9곳 17억 원) ▲현장에 있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민참여예산 도시공원 정비(9곳 2.6억 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청소, 풀베기, 가지치기 등과 함께 보안등 교체, 의자·화장실 정비 등 일상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업은 ▲도시공원 관리(444곳 40억 원) ▲여름철 각광을 받고 있는 도심공원 내 음악분수 운영(3곳 9억 원) ▲시설녹지 관리(107곳 10억 원) 등이다.


광주시는 공원 환경 개선을 신속히 하기 위해 지난 20일까지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했다.

앞으로 각 자치구는 대상지별로 설계 등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공원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 도시공원에서 쉴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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