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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4Q 부진 네오위즈, 10종 내외 신작으로 올해 반등 노려"

최종수정 2021.01.21 08:08 기사입력 2021.01.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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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대부분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실적 반등 기대감

[클릭 e종목] "4Q 부진 네오위즈, 10종 내외 신작으로 올해 반등 노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네오위즈가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에는 10종 내외 신작을 출시가 예정돼 있고 웹보드게임의 꾸준한 매출로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8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14.3% 증가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 150억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규제 완화 효과가 소멸돼 성장률이 둔화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PC방 영업 중지, 3분기 스팀 플랫폼 출시 게임 매출 하락 등이 주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4분기 집행되는 연간 인센티브(50억원 추정)도 인건비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에는 10종 내외 신작이 출시되는 한편 현금 창출원인 웹보드 게임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가 올해 영업이익 6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14.4% 늘어난 규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스팀' 플랫폼 얼리억세스 기간 동안 매출 순위 상위 5위에 진입하며 양호한 매출을 기록한 '스컬'이 21일 정식 출시되면서 의미있는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다수의 PC게임(메탈유닛, 블레이드어썰트, 사망여각, 댄디에이스, 블레스언리쉬드, AVA, 엘리온(일본))이 출시를 준비 중인데 이들 대부분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출시되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모바일 게임 2~3종도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배경에 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4300원이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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