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 누적 2만개 달성"
스마트제조 기반 확대...K-방역에도 기여
[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지난해까지 국내에 스마트공장이 약 2만여개 이상 보급된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7139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누적 1만9799개를 보급했으며 이는 목표치 1만7800개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2년까지 3만개를 보급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구체적인 성과로 스마트공장 보급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고도화율이 25.5%로 전년(17.9%)보다 늘어났다. 대·중소기업 상생형 등 민간 주도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2409개로 전년(1937개)에 비해 증가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스마트공장 지원으로 마스크, 진단키트 등 핵심 방역물품의 대량 생산을 도와 K-방역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고, 스마트 리쇼어링 정책을 통해 유턴기업 7개사에 대해 총 2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설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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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그동안의 스마트제조 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로의 전환을 시도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혁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정책을 비롯해 스마트등대공장(중소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활성화, 맞춤형 사후관리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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