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심각' 단계‥ 춘천시, '고병원성 AI' 총력 대응
가금농장 전담관제 운영 등 차단 방역 강화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춘천시가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재 조류독감 위기 경보는 '심각' 단계다.
시는 "최근 전북·충남·경북·경기 등 전국적으로 가금 농장과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하고 있다"며 "가금 농장 전담관제를 철저하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금 농장 관리제는 전업 규모 가금 농장에 대해 농장별 담당자를 지정,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관리하는 제도다.
농장별 담당은 농장 차단 방역을 위해 농장 진입로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과 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 손 소독 준수,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관리한다.
또한, 현장 점검과 미흡 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농장은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시 전담관제 지정 가금 농장수는 30개소며, 49만수를 사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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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조류독감은 발생 시 가금 농장은 물론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만큼 가금 농장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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