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대대적 접종에 조만간 착수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터키는 중국산 백신 5천만명분을 사기로 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300만명분을 1차로 확보했다. <사진=신화연합>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대대적 접종에 조만간 착수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터키는 중국산 백신 5천만명분을 사기로 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300만명분을 1차로 확보했다. <사진=신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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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이번 주 내로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국무회의 후 "코로나19 백신은 목요일(14일)이나 금요일(15일)부터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는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5000만 도스(1회 접종분)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시노백 백신 300만 도스가 반입됐으며, 터키 보건부는 14일 간 백신 실험을 거친 후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터키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도 최대 3000만 도스 도입하기로 했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전날 터키의 24시간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20명, 누적 확진자 수는 233만647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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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되,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설득해 최대한 백신 접종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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