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전자, 시장 기대치 충족한 4분기 실적…재평가 구간 진입"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은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면서 올 상반기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2020년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36% 증가한 64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6263억원)에 부합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았다면서 프리미엄 가전과 TV 위주로 선전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자동차 부품이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 시작, 선진국 수요 회복에 기반해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것이 중요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TV는 OLED, 70인치 이상 초대형 등 프리미엄 중심 믹스 개선과 온라인 위주의 효율적 마케팅 비용 집행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실현했고, 가전도 홈코노미 수요 증가와 신성장 가전 매출 호조가 이어졌다. 반면에 스마트폰은 연말 사업 효율화 비용이 증가하며 적자폭이 다시 확대됐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조12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상반기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유럽 일부 봉쇄 등 수요 불안 요인이 상존하지만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 향상, 온라인 채널 공략 강화, 원가 개선 및 효율적 비용 집행 등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창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전은 건강가전의 글로벌 확판, 유럽 빌트인 성과 확대, 렌탈 사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상반기 내수 성수기를 맞아 고수익성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TV는 OLED 라인업 증대와 함께 적극적인 확판에 나서며 상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 효과가 기대되고, 자동차부품은 전기차 비중 확대 및 규모의 경제 확보를 바탕으로 구조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폰은 보급형 5G폰 공략, ODM 확대 등을 통해 적자폭을 줄이겠지만, 사업 효율화를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밖으로 꺼...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신규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