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외국민투표 치르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에 방역수칙 홍보 배너, KF-94 마스크 등 지원

8일 용산구청 공무원(왼쪽)이 8일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대사관 직원과 주먹인사를 했다

8일 용산구청 공무원(왼쪽)이 8일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대사관 직원과 주먹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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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0일 재외국민투표를 치르는 주한 외국대사관 2곳(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카자흐스탄 대사관(장문로 53)은 1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사관 내 투표소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다.

대상은 국내거주 교민 400여명 중 유권자 100여명이다.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서빙고로91라길 16-10)은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사관 내 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를 갖는다. 교민 1000여명 중 400명이 유권자다.

구는 지난 6일 해당 대사관 2곳을 찾아 재외국민투표 중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을 안내, 7~8일 이틀간 방역수칙 홍보 배너, KF-94 마스크, 적외선체온기, 행사용 천막, 핫팩 등을 지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양국 재외국민투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로서 협조를 했다”며 “유권자들께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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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는 주한 외국대사관 55곳이 자리했다. 전체 주한 외국공관(113곳)의 절반이 용산에 위치한 셈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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