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553명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신입생 예비소집 야외 부스에서 신입생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신입생 예비소집 야외 부스에서 신입생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구미에서 이번에는 간호학원 수강생 12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지역 간호학원 수강생 확진 사례는 인근 김천과 칠곡으로 전파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구미 간호학원의 이날 집단 확진(구미 12명, 칠곡 2명, 김천 1명)에 따라 경북지역 일일 확진자 숫자가 그동안 10~20명대에서 열흘 만에 30명대 중반으로 다시 증가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6명(해외유입 2명) 늘어난 2553명(해외유입 12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16명, 포항 8명, 상주 4명, 칠곡 3명, 경주·김천 각각 2명씩, 경산 1명 등이다.

구미시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12명은 구미소재 간호학원 수강생들이다. 이 학원에서는 전날에 수강생 1명이 확진된 바 있다.

다른 신규 확진자 3명은 교회 관련자(송정교회 1명, 샘솟는교회 2명)들이고, 또다른 1명은 선행 확진자(구미282번)의 접촉자다. 송정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1명 포함해 모두 80명으로 늘었다.


포항시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선행 확진자(구룡포 1명 포함)의 접촉자들이고, 다른 3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상주시 신규 확진자 4명은 한영혼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을 포함해 모두 지역 선행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이다. 한영혼교회의 경우 지난달 25일 확진된 목사와 가족·신도 등 8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방역당국이 공식 발표한 확진자 숫자가 26명에 달한다.


칠곡군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김천 88번)의 접촉자들이고, 다른 1명은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해외유입사례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세종시 확진자(세종143)의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사례다.


김천시 신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김천 88번)의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병원입원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 신규 확진자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67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23.9명을 기록했다.

AD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3월6일 122명으로 일일 확진자가 도내에서 가장 많이 나온 뒤 같은 달 8일 31명으로 떨어졌으나, 12월17일 31명 같은 일일 확진자 숫자를 나타낸 뒤 21일 59명 이어 24일 67명으로 치솟은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