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상품 트렌드 변화…홈트·공인중개사 수강권 ↑
CJ몰 '2021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새해 결심상품 트렌드가 바뀌었다. 주로 다이어트, 어학교육, 금연상품 등이 주를 이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홈트레이닝 및 아동용 홈스쿨링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홈트레이닝·요가 제품
CJ몰은 새해를 맞아 결심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2021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기획전을 17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홈트레이닝 제품 중에서는 필라테스 기구와 요가 제품들이 눈에 띈다. 학원이나 야외활동 없이 집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 강좌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에 대응하는 상품들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어로필라테스의 ‘홈리포머 스탠다드’가 있다. 이 제품은 고가의 필라테스 장비가 갖춘 기능은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초심자부터 중급자까지 필라테스의 기본 동작을 집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엔트리 모델이다. 고밀도 숄더 패드와 폼 타입 쿠션이 적용돼 편안한 동작 구현이 가능하며, 텐션 코드를 통해 4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성 혼자서도 접을 수 있는 접이식 프레임과 이동식 바퀴가 달려 있어 보관도 쉽다.
요가용품 전문 브랜드인 밸런시스 제품 중에서는 요가 휠이 눈에 띈다. 요가 블록이나 쿠션이 잡아주지 못하는 부분동작을 온전히 잡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척추와 완전히 맞물려 가슴, 등 어깨, 복부, 엉덩이 굴근 등 각 부위의 근육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극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줘 효과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지름 33cm로 보관이 용이하고 최대 200kg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안전하다. 총 5종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홈스쿨링·공인중개사 교육 상품
아동 홈스쿨링 상품 중에서는 누리과정을 반영한 천재교육 빅키즈가 대표적이다. 발달단계에 따라 42가지의 주제를 공부할 수 있고, 페이지에 붙은 교구 플랩, 스티커 등으로 재미있는 교육이 가능하다. 전 71종으로 구성된 아람키즈의 ‘말하는 첫발견’ 시리즈는 110년 전통의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와 아람키즈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누리-초등과정에 필요한 50가지 주제를 융합해 반영한 백과사전 형태의 전집이다.
교육 상품 중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인중개사 학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문각과 해커스에서는 모두 합격 시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경제 상황이 급변하면서 부(富)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제시하는 ‘더 해빙’, ‘돈의 속성’과 같은 재테크 서적도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해외여행 안 가고 집콕 영향
연초 결심상품이 다른 해와 달라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크다. 가령 어학교육 상품은 해외여행을 위해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 수요가 연초에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올해는 해외여행 수요 급감으로 어학 대신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획득으로 관심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홈 트레이닝, 홈스쿨링 역시 코로나19 확신으로 지난 해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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