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부 신설, 경비과·교통과 분리

경기도북부경찰청 현판 교체식 [경기도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도북부경찰청 현판 교체식 [경기도북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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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이달부터 자치 경찰제가 공식 도입됨에 따라 '경기도북부경찰청'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자치 경찰 시행에 앞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도북부경찰청은 최근 개정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경찰법)'에 따라 명칭을 변경, 4일 현판 교체식을 진행했다.

신설된 자치경찰부장(3부장)을 단장으로 자치경찰 실무추진단을 꾸려 관련 법령과 내부 규칙을 마련하는 등 조직을 재편한다.


경비교통과가 경비과와 교통과로 각각 분리되고, 수사 기능은 수사부장(2부장)이 맡는다. 기존 1부에 속했던 보안 기능을 2부에 편제해 '안보수사과'로 개편했다.

수사부장을 보좌하는 '수사심사담당관'을 신설하고, 경기북부 관내 13개 경찰서에 '수사심사관'을 배치해 영장 신청과 수사 종결 등의 업무를 맡는다. 기존 '112종합상황실'은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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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준비된 시·도부터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하반기인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한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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