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2명·경주 4명·청송 2명· 영주경산 각 1명…경북 곳곳 20명 '신규 확진'
'연쇄 감염' 포항 구룡포에선 8일만에 추가 없어
2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426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지역 주민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던 포항 구룡포지역에서 여드레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구미와 경주시에서는 교회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해외유입 2명 포함) 증가한 2426명(해외유입 1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구미시 12명, 경주시 4명, 청송군 2명, 영주시·경산시 각 1명씩이다.
구미시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6명은 교회 관련 확진자(구미 240번)의 접촉자들이다. 나머지 6명 가운데 2명은 북아메리카 또는 유럽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선행 확진자(경주 145번)의 접촉자이고, 1명은 성광교회 확진자(경주 186번)의 접촉자 로 분류된 뒤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선행 확진자 145번의 경우 지난달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후 일가족 8명이 확진된 바 있다.
청송군 신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선행 확진자(청송 11번)의 접촉자, 다른 1명은 대구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영주시 확진자 1명은 선행 확진자(영주 55번)의 접촉자이고, 경산시 확진자 1명은 무증상자로 유럽 출국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89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27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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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3월6일 122명으로 일일 확진자가 도내에서 가장 많이 나온 뒤 같은 달 8일 31명으로 떨어졌으나, 12월17일 31명 같은 일일 확진자 숫자를 나타낸 뒤 21일 59명 이어 24일 67명으로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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