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앞장서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관내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차량운행으로 발생하는 비율은 약 29%이다. 경유차의 배기가스는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다른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유해해 심장 질환, 뇌졸중, 암 등으로 인한 조기사망을 초래한다.
따라서 군에서는 올해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위해 사업비 8억 400만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출고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44대를 폐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년에도 조기폐차 5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180대 지원을 목표로 예산 19억 13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어쩐지 타이밍 절묘하더라"…전쟁 언급하더니 뒤...
AD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으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매연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차 폐차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