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5t 수소트럭 창원서 달린다
내년부터 쓰레기수거차 수소트럭으로 운행 … 소음·배출가스 無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쓰레기 수거 수소트럭이 내년 1월부터 수소산업 중심지인 경남 창원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남도는 28일 창원시청에서 수소트럭 인수식을 했다.
수소트럭은 수소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운행하기 때문에 골목에 울리던 시끄러운 소음과 배출 가스가 없다. 단 1회 충전만으로 시속 60㎞주행 시 599㎞까지 달린다.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트럭에 수소승용차용 연료전지 2개를 탑재하고 압착식 쓰레기 수거 장비를 장착했다.
수소트럭은 충전이 쉬운 마산합포구 덕동수소충전소 인근 진동지역 구간 노선에 내년 1월부터 1년간 운행에 들어간다.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수소트럭 개발은 도내에 운행되고 있는 수소 시내버스와 함께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개발·보급의 일환이다"며 "경남에서 국내 최초로 수소트럭을 운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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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수소산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소 청소트럭 안정적인 운행과 성능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 등과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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