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21년 1월 국고채 12조8000억원 발행 계획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12조8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일반 투자자의 국고채 시장 참여 유도를 위해 이들이 응찰서를 제출할 경우 발행 예정 금액의 20%(2조5600억원) 내외에서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투자자가 비경쟁 인수방식으로 참여할 경우 경쟁입찰당시 최고낙찰금리로 일정액의 국고채를 인수할 수 있게 했다.
정부는 내년 1월 3년물(3조2500억원)을 시작으로 5년물(2조5000억원), 10년물(2조9000억원), 20년물(1조원), 30년물(3조1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각 PD사는 국고채 연물별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35% 범위 내에서 국고채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각 스트립 PD는 국고채 연물별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스트립용 채권을 3년물·5년물 2080억원, 10년물·30년물 2580억원, 20년물 1600억원 범위 내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수준,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1000억 원 수준의 교환을도 각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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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재부는 국고채 2년물 정례 발행,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 등 제도개선 사항이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내년 2분기부터 한시적으로 시행중인 비경쟁인수 행사비율 확대(+5%포인트) 조치를 내년 1월까지 연장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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