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무더기 확산 … 누적 확진자 988명(종합)
도 교육청·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창원어린이집 등 26명 확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창원 10명, 사천 3명, 거제 3명, 김해 5명, 진주 2명, 통영 1명, 밀양 2명 등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확진된 10명 가운데 5명은 도 교육청 직원이다. 30대 여성과 50대 남성, 40대 남성 2명, 40대 여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976~980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도 교육청 직원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박종훈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중이다.
창원 어린이집 관련 감염자도 2명이 추가됐다. 939번의 자녀인 1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971번, 972번으로 분류됐다. 또 감염경로 불분명한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받은 뒤 973번으로 분류됐다.
사천의 한 식당과 목욕탕에서 각각 5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966번, 974번으로 분류됐다. 또 가족과 접촉한 2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고 983번으로 분류됐다.
거제에서도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967번, 986번으로 분류됐다. 이후 967번과 접촉한 10대 남성이 968번으로 분류됐으며 거제에 있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에 대해 검사를 할 예정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됐다. 40대·50대·8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969~988번, 991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989번으로 분류됐다.
진주에서 발생한 2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975번, 987번으로 분류됐다.
밀양에서는 20대 남성이 밀양 윤병원 확진자 738번과 접촉한 뒤 증상이 발현해 양성 판정을 받고 990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밀양 윤병원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또 미국 국적의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970번으로 분류됐다.
통영 확진자 50대 여성은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로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양성 판정을 받고 984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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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988명(입원 280명, 퇴원 706명, 사망 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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