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공식 이미지 유출…가격도 저렴해질까
카메라 모듈·측면 같은 색상…S21 바이올렛·핑크·화이트·블랙
S21·S21+ 디자인 거의 동일…오른쪽에 전원·볼륨 버튼
전작보다 가격 낮출까…미국 예상 가격 작년보다 100달러 저렴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추정되는 제품 이미지가 유출됐다. 제품 사양이 속속 노출되는 가운데 갤럭시S21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보다 가격이 저렴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7일(현지시간) IT팁스터인 에반 블래스와 롤랑드 콴트가 갤럭시S21 공식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후면 카메라 돌출 현상이 전작보다 크게 완화됐고 카메라 모듈에는 측면 테두리와 동일한 색상을 입혔다.
앞면은 S20 닮았네…카툭튀 완화된 후면 카메라
갤럭시S21 시리즈의 색상은 팁스터들의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갤럭시S21은 바이올렛·핑크·화이트·그레이 4가지, S21+는 바이올렛·화이트·블랙, 울트라 모델은 실버·블랙이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6.2인치 갤럭시S21의 전면부는 평평한 화면에 전면 카메라의 펀치홀 디자인이 유지된다. 예상과 달리 베젤 두께는 전작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했고 오른쪽에 전원·음량 조절버튼이 있다. 디스플레이와 프레임 사이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 플러스의 디자인은 S21과 거의 동일하다. 화면 크기는 6.7인치로 더 크지만 배터리를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갤럭시S21와 닮았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6.8인치에 S펜을 지원하고 베젤 두께도 다른 모델과 차이가 있다.
갤럭시S21, 전작보다 10만원 저렴해질까
갤럭시S21의 가격도 전작보다 조금 낮아질 전망이다. 갤럭시S20의 가격은 125만원, 135만원, 160만원이었지만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에서의 예상 판매 가격은 ▲갤럭시S21 849~899달러(한화 약 93만~99만원) ▲S21+ 1049~1099달러(약 115만~120만원) ▲울트라 1249~1299달러(약 137만~142만원)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100달러 이상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소비자가격을 표시할 때 한국과 달리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울트라 모델의 가격이 전작보다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갤럭시클럽 등에 공유된 정보 등을 종합해보면 유럽에서 3가지 모델의 가격이 각각 879유로, 1079유로, 1399유로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전작보다 S21과 S21+는 각각 120유로, 20유로 저렴해진 반면, 울트라 모델은 1399유로로 전작보다 50유로 오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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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갯수나 사양은 전작과 유사하다. 갤럭시S21과 S21+의 후면 카메라에는 1200만 메인, 1200만 초광각, 6400만 망원 렌즈가 탑재된다.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최고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배 줌을 지원하는 망원 카메라(1000만 화소) 2개를 탑재한다. LED 플래시와 자동 초점 센서도 포함된다. 갤럭시S21에는 스냅드래곤 888 칩셋, 엑시노스2100 칩셋을 탑재한다. 국내 모델은 엑시노스 2100을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1 4000mAh ▲S21+ 4800mAh ▲S21 울트라 5000mA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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