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중소기업 대비 성장성 3배·수익성 1.4배 이상

기보,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지원성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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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일자리창출기업' 보증지원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중소기업 기업 대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성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은 2011년 1월 도입된 기보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기업 지원 제도로, 고용창출효과가 크거나 일자리창출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신용도 검토 완화 ▲전결권 우대 ▲보증료 감면(0.2%포인트) 등을 통해 우대지원하고 있다.

기보가 일자리창출기업의 경영성과를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증가율 및 총자산증가율을 포함한 성장성 항목은 약 3배,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을 포함한 수익성 항목은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창출기업은 보증지원 이후 2년간 총 51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공적 보증지원이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장려금 수혜기업, 국내복귀기업을 일자리창출기업으로 추가해 정책적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보증지원 후 1년 이내 2인 이상 채용 예정인 기업에 대해 1인당 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사전한도 부여 ▲신규 고용인원당 3000만원~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 한도 가산 ▲양질의 일자리평가 우수기업에 보증비율 우대(85%→90%) ▲보증료 감면 혜택 확대(0.2%포인트→0.4%포인트) 등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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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일자리 창출을 기보의 주요 전략목표로 설정해 매년 약 1만 2000여개 기업에 5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및 보증지원 규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분석을 통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제도인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의 지원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도 고용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고용창출과 고용안정 기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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